안녕하세요, 유정입니다.

후기 쓸 차례가 돌아온 걸 보고 저희 동아리가 생긴지 벌써 4주가 됐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후덜덜)

이번주에는 동아리를 시작하기 전부터 고민했었던 회비문제와 동아리 이름을 정하는 문제로 다 같이 모이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긴 보경샘과 치과 치료로 요양중인 다영이 불참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스마트폰이 있지 않습니까~ 카톡으로 의견을 받아 결정된 이름은 바로 [어화둥둥]

노래의 추임새로 쓰이는 어화둥둥의 둥둥이 기타소리라고 우겨보며ㅎㅎ 앞으로 저희 동아리를 새로 지어진 이름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실이 한 번 쳐보라고 하니까 급 자신감 없어진 성아ㅋㅋ

이번주에는 새로운 코드 두개와 지난주에 배운 손가락 운지법을 다시 해봤어요.

도레미파 솔솔솔, 솔파미레 도도도~ 듣기엔 쉬웠지만 같이 맞추는 건 왜이리 어려운지

첫번째 합주에 도무지 타이밍이 맞지 않는 둘을 보고 세실샘이 팁을 줬습니다.

‘틀렸을 경우 다시 치려고 하지 말고 일단, 쉬어라!’

함께 치다가 누군가가 틀린 부분을 다시 칠 경우 원래 치던 사람과 속도가 틀어져 박자가 맞기 않기 때문이죠.

팁을 들은 성아가 그 다음에는 틀린 부분에서 쉬었다가, 제 박자에 맞춰서 쏙 들어와 틀린 티가 나지 않는 합주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단체줄넘기에 타이밍을 보고 쏙 들어가는 것 마냥ㅎㅎ 아주 절묘한 기술이었어요.

 

지난주와 이번주에 사용했던 악보. 쉬워보이지만 막상 쳐보니 결코 쉬운 곡이 아니었어요;
손톱을 안 잘라서 잘 안눌려ㅠㅠ

그리고 다음주 진도로 나갈 새로운 악보 ‘나비야’ 를 받았습니다.

저는 코드에는 익숙한 반면 핑거스타일에는 약한데요, 평소 약한 부분을 단련할 수 있어서 즐겁게 임하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다섯이 모여 즐겁게 치길 바라며, 다음 후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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