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웁게 산타~는
청년산타입니다.^^

오늘의 등산길은 어딘가 익숙한데요~

바로바로~ 남산산책로!

 비 오는 새벽, 청년산타 카톡방
” 오늘은 비 와서 9시에 깨봉서 만나 남산 산책합니다~ “
 

물과 낙엽이 고인 운치 있는 웅덩이를 바라보며 추가 인이에게~

” 형. 여기서 목욕하면 딱! “

오늘은 지하철이 아닌 산책로에서 꺼내 드는 한자노트!

” 목욕할 욕~ 얼굴 용~ 날랠 용~~ ” 

다같이 합창하며 걸어갑니다.

봄봄~ 산책로에 봄이 왔어요~ 덩달아 오랜만에 다윤이도 산타에 왔어요~! 

조만간 아버지와 함께 지리산에 가야한다며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해서 찾아왔다는 다윤이.  

우리도 같이 가자! 지리산!

평탄한 길을 걸으며 약간 심심해하는 산타들.

걷다가 옆에 있는 꽃에 눈을 줘봅니다. 오~ 웬일로 감성산타??

” 어! 이거 당귀 아냐, 당귀?? “

” 당귀 동의보감에 핵 많이 나오는데! 당귀다! “

” 당귀 강원도 울집서 키웠어요. 얘는 그냥 두기만 해도 쑥쑥 자라서 감자농사보다 훨 쉬워요.”

오 그렇구나~ 각자의 지식을 뽐내는 친구들.ㅋㅋ

그리고…!!

지나가다가 발견!! 개구리알!!!!!! 오오오 신기해~~~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아주아주 어렸을 때나 봤었는데, 이렇게 서울에서 보게 되다니.

그렇게 여기저기 다니며 놀다가, 타워를 찍고 한숨 드러눕기.

어디서나 참 잘 눕네요~

타워에 들어가 뭐 먹을지 신중히 고민하며 ~

파릇파릇한 봄이네요~
산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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