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백지기 정미입니다.

이번주는 조용하던 함백이 시끌벅적 요란법석? 했는데요. ㅋㅋ

그 이유는 바롯!

청스(청공스페셜) 친구들이 함백산장을 방문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청공터에게 일용할 양식을 줄 텃밭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텐트와 쾌적한 베란다 공간을 위해

깨봉에서 함백으로 출동했죠.

세상에나! 이렇게 고마울데가.. 감동입니닷!

심지어 청공터 보다 먼저 산장에 도착해서 일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청스친구들의 활약상 구경해 보시죠!~~~~^^

 

저희를 먼저 반겨주는 청스 친구들 ^^

싱그런 싱그런 초록 웃음들~

청스들은 팀을 나누어서 일을 배분했습니다.

먼저 그 첫팀을 소개합니다.

휑했던 베란다를 쌈빡하게 바꿔드립니다~~^^

저희는  베란다  스마일팀 (명이, 빈이, 자연이, 윤하, 만복)이예욧!^^

 

 

 

자연이의 매듭 묶는법이 윤하와 빈이, 만복이에게 전해집니다.

소리소문없이 명이는 앉아서

우리의 발을 따뜻하게 해줄 매트를

날카롭게 재단합니다.

역쉬~~ 기승전웃음입니다.

청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건강해지는 이 느낌적인 느낌

어서들 보시고 보약한첩 하시죠^^

 

여기 옹기종기 앉아

시골아낙네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아니죠! 오늘만은 진정한 농경인이닷!

저희는 텃밭을 가꿔드립니다^^

미모가 빛나는~ 텃밭 미모러 팀입니다^^

태양을 피하는 깊게쓴 모자와 스카프로 미모를 중무장?하고 아니 감추고 ㅋㅋㅋ

오랜세월 텃밭의 비밀을 간직해오신 동네 어르신 사부님(옥현샘의 섭외로)의 노하우를

열심히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사부님 : 호미는 이렇게 쥐는 것이여~

이건 우리 문중에서만 알고있는 비밀이지~!

미모러들 :  와~ 사부님 멋져요. 이케요~~ 이케요~ 이렇게 쥐는 건가요?

 

사부님은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우리 텃밭 미모러들은  땀을 머금고 다시 한번 해봅니다.

청공터 텃밭엔  미모러들의 정기를 이어받은

상추랑 고추랑 파등등의 채소들이

아름답게 피어날 예정입니다.

 

청공터의 마당은 우리에게 맡겨라

우리는 텐트를 설치하는 파워스들이닷!

일명 텐트 파워스!

 

요래~요래  땅에다 못을 박아 끈을 묶고

음, 옆선은 매끄럽고 정확하게

잘 되고 있어!

  

자~ 마무리 작업, 서로 힘을 모아야해!

파워스 합체~~빰빠밤~~~~

하하하!

이렇게 파워스들의 요란법석으로

텐트가 똬악 설치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창고 정리가 남았습니다.

청스팀의 마지막 몸부림~ 으랏차차! 는

저녁식사하고 보실께요~

 

우와~함백산장에 사람들이 그득그득

보기만해도 너무 좋네요^^

                                          

저녁밥상은

자연이가 수육을 삶고

지혜는  썰고,  호정이랑 성준이는 반찬을 준비하고

다영이는 밥을 푸고

저는 떡볶이를 하고

명진이 아버님은 김치찌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청스 친구들이 산장으로 음식들을 전달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데 귀여운 손님이 왔어요.^^

형아, 누나들 틈에 왠일로 조용히 앉아있는

낯 좀 가리는 ㅋ 유겸이, 성민이 입니다.

 

아~~맛있는 저녁식사가 끝나고

다시 노동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가 좀 긴것 같지요?

아직 오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평상을 쓸고 닦고

창고의 물건들을 왕창 들어내서 창고를 깨끗하게 정리해봅니다.

오~이제 뭔가 끝날것 같은 이느낌 ^^

와우! 창고 완전 깔끔 정리 되었습니다.

베란다도 이제 맨발로 막막 다녀도 돼요.^^

너무 쾌적한 이 느낌적인 느낌 캬~~

가지런히 가꾸어논 텃밭, 정성이 가득 하네요.

이렇게 오늘 청스의 모든 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청스팀~ 너무 고맙습니다.^^

——

우리의 양기어린 청년들, 청스는

노동이 끝난 후, 저녁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 음악도 즐기면서 (특히 흥다영!)

웃고 떠들면서 어둠속에서 양기를 뿜뿜 내었죠^^

요란~ 요란한 청스 덕분에

슬로시티 함백

왁자지껄 했습니다만,

함백산장 옆집에선

“아그들아~~잠 좀 자자~~~~~!”

란 소식을 전해주셔서

조용히 놀다가 잠 잤습니다. 쩝!

 

아 참! 생기발랄 요란법석한 청스 때문에

우리 청공터 소식을 깜박할 뻔 했네요;;;

덕분에 간략하게 소식 전할께요^^;;;

                                                           

오늘 저희 3인3색 세미나에 참석하신

2014년 감이당 중남미수업을 하셨던 오광호 선생님입니다.

서울에서 함백으로 내려와 10년 정도 사시면서 문화해설사 활동을 하시고

지역주민과 소모임으로 공부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오광호 선생님^^ 자주 참여해 주세요~

3인 3색 세미나가 끝나고

귀염둥이 유겸, 성민과 함께 천자문 낭송수업을 합니다.

건너방에서는

명진이와 지수가 성준샘과 공부하고 있어요.

그리고

청공터의 일과도 끝날즈음

성준,다윤, 정미는 주역낭송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청공터의 하루도 끝이 납니다.

오늘, 쫌 길다요~~~


 

다음날 아침

다영이는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구요.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청스 등산팀(자연,명,지혜,호정,빈,만복)은 일찍히 준비해서 작별 인사를 하네요

 그리고 석영, 윤하는 저희와 함께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로 했지요.

여러분~ 드디어^^;;; 안녕 입니다.

청공터와 청스 콜라보! 안녕^^

청스! 역시 너희는 스페셜해^^ 고마워~~~^^

또,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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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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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彬
Guest
moon彬

깨봉에 돌아오니 함백에서 보낸 시간이 꿈처럼 느껴져요!! 친구들이랑 작업하고, 등산하고!! 월요일과 화요일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렸네요ㅋㅋㅋ 이번에는 두위봉에 올랐으니!! 다음번에는 운탄고도에도 가보고 싶네요~~

고영주
Guest
고영주

늘 함백산장을 아껴 주시고 재미있게 활용해 주시는 성준이를 포함한 여러 분들과, 청년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함백산장에서 꼭!!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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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ㅋㅋ함백산장 짱 재밌었어요!! 상추랑 시금치랑 당근 새싹들 소식도 기다릴게용!!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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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이번에는 함백산장과 정말 찐~하게 만나고 온 거 같아요! 함백에 대한 애정이 뿜뿜 샘솟네여 ㅋㅋ 옆에서 지켜보니 정미샘 성준샘 다유니 함백지기들이 일박이일 연.이.은 세미나로 알차게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멋있습니닷! 짱짱!

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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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

와~ 함백 정말 왁자지껄 했겠어요! 후기도 엄청 다이나믹하고 재밌게 읽었답니다ㅋㅋㅋ 정미언니 작명센스~ 미모러와 텐트 파월쓰!
다음주에 함백이 허전할 듯한 느낌적인 느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