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화요일마다 산 타는 청년산타입니다.^^

한동안 산타들이 높은 산을 오른 적이 없었던 터라 몸이 뻐근해질 참이어서,

이번에는 모처럼 높은 산! 도봉산 자운봉! 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무슨 이유로 야심차게 아침 6시반에 모였는데요…

 

헤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저번 주에 봐뒀던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 ㅎㅎ

아침에 김밥과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니~ 행벅

산 입구에 도착했는데, 엄청 큰 현수막이 보입니다.

최근에 뉴스를 뜨겁게 달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산에 있는 야생멧돼지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무셔ㅜㅜ

근데 정말 산에서 멧돼지를 만나기라도 하면…

줄자샘은 옛날에 마주친 적이 있으시다고 했는데, 다행히 멧돼지가 그냥 갔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나면…… 상상만 해도…. 무셔ㅜ^ㅜ

오늘도 수다를 떨며 열심히 오르는 중~

 

 

 

 

 

 

 

포토존에 오른 석영이.

(앗 석영아! 그쪽이 아니야~!)

(응, 그쪽이야!)

산봉우리를 산에 든 석영 ㅎㅎ

명이는 약간 탐험대 포오즈~ ㅋㅋ

닮은 꽃 어플에서 데이지와 98프로 흡사함을 인증 받은 서꾸영 ㅋㅋ

요새 다사다난한 명이는 모닝커피를 한잔 들이키며~ 산을 오르네요.

등산이 그대의 수행에 도움되기를!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문빈선생의 엽기샷

자운봉에 오르면 꼭 이 바위에 누워줘야 한다죠~ 마당바위였던가 ㅎㅎ

명이랑 석영이도 눕거나 앉아서 쉽니다 ㅋㅋ 다양한 자세, 다양한 표정으로..

그리고, 드디어 자운봉 신선대 정상! 히히

오랜만에 끝까지 오르니까 힘을 쫙 쓴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이제 진짜 정상을 자주 오르자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다짐왕! 청년산타!

도봉산 사인방~! 찰칵

이 날 산을 오르는 초입길에서 저희는 발견해버렸습니다.

산비둘기 한 마리가 우리 앞에서 걷다가 다급~!하게 나무 위로 뛰어오르길래

저희는 ‘뭐지?’ 하고 쳐다봤지요.

그런데 뭔가 애 엉덩이가 두둠칫두둠칫 씰룩이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뭐지……..?’ 하고 다들 계속 눈을 고정시키고 있었는데, 그 순간…!! 또…똥이!!

비둘기의 옹동이에서 하얀색 응아가 뾱- 하고 떨어지는 것을…!!! 발견해버렸습니다.

산타들 曰

” 이제 하다하다 비둘기 똥까지 봐버리다니~~!!! 산타의 불명예다~~!!!!!! “

내려가면서는 또 다른 신기한 애를 포착!

꾸물꾸물 탱탱 불그스름

신기한 애벌레~!

산타들은 이런 걸 놓치지 않아요. 뿌잉뿌잉

내려올 땐 책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조만간 출간예정인 책,  48인의 저자들이 함께 쓰는 책, ‘나는 왜’!

최근 MVQ 홈페이지에 48개의 나는왜 글이 모두 올라갔죠~

48명이 이렇게 모여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데,

책까지 쓰게 되다니!

산타 曰

” 정말 대단쓰- 멋있다!!! “

내려와서 호떡 먹는 명이

전에 학술제에서도 호떡을 잘 굽던데..

그렇게 도봉산 사인방은 돌아오는 버스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등산을 마무리했답니다.

산 타러 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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