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목성에서 공부하고 있는 진희수입니다.

지난 토요일(22)에 목성 1조 학인들이 함백 명상센터에 다녀왔어요~

아침 7시에 충무로역 근처의 CJ인재원 앞에서 만나 동주샘의 차를 타고 움직였어요.

토요일이라 고속도로가 좀 막히기는 했지만 가는 내내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지루한 줄 몰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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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 산장의 모습

10시 반쯤 도착하여 현숙샘은 사주명리 강좌의 온라인 조별 토론에 들어가고 저희는 산책을 나갔어요.

인조 잔디가 깔린 함백 초등학교 운동장을 지나 마을 경로당이 보이는 데까지 갔는데 그곳에 글쎄~~ 

작약이며 복분자더덕다래감자꽃아카시아.. 먹을 게 지천이더라구요.

그게 먹는 것인줄 어찌 알았냐면 함께 간 기웅샘이 식물 박사님이더라구요. 이름부터 쓰임까지 다양하게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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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앞에 있던 작약

저희가 산책나간 사이 수업을 마친 현숙샘과 만나 진미식당에서 점심식사~

마침 엄나무를 넣고 푹 끓인 닭백숙이 점심 백반 메뉴여서 시원한 국물과 맛난 오이소박이로 몸보신을 제대로 하였지요.

점심을 먹고 바람도 쐴 겸 타임캡슐 공원으로 갔어요.

산 정상에 있는 넓디 넓은 양배추밭이 인상적이 었고 가는 길의 덜컹거림과 쭉 뻗어있는 나무들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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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 공원 카페에서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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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본격적으로 명상을 시작했어요.

지난 주 목성의 세미나 시간에 배운 4무량심 가운데 자애 명상을  하기로 했어요.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을 하다 특정 누군가를 떠올리며 저희가 정한 구절을 반복하는데 엄청 집중이 잘 되었어요.

첫 번째 명상은 명상 앱의 도움을 받아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였고,

두 번째 명상은 구체적으로 자기 자신존경하는 사람친한 사람중립적인 사람적 혹은 불편한 감정이 드는 사람 순으로

자애의 네 구절을 반복하였어요. 

그 다음엔 동서남북의 기본 방향과 중간에 낀 네 개의 방향그리고 상하의 방향에 있는 존재들을 생각하며 자애 명상을 하였어요.

마지막엔 경계없이 모든 존재들에게 자애를 마음을 보내는데 저는 여기까지 진행을 못했어요.

시간이 좀 모자랐어요^^;;

그리고 세 번째로 자애 명상을 한 번 더 반복했어요그런데 세 번째 명상을 진행하는데 저는 자꾸 자애의 구절을 놓치더라구요.

 .. 명상도 힘이 있어야 하는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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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정한 자애 명상의 구절

세 타임의 명상을 마치니 어느새 4시가 훌쩍 넘었어요.

흔적을 남기지 않게 들어왔을 때의 상태 그대로 원상복귀!를 시키고 이제 집으로 출발~

창원으로 가시는 현숙샘을 예미역에 내려드리고 저희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공부하면서 명상하면서 일하면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함백에서의 시간은 6시간 정도이지만 오가며 나눈 시간들을 더하니 꽉찬 하루가 되었지요

다음엔 불교전문과정인^^ 저희 목성 학인들 모두 함께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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