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194 니체 사용 설명서 글쓰기, 나를 키워 세상을 품다 byMr. MVQPosted on 2020-12-022020-12-17 글쓰기의 정원 리좀194 views0 안 상 헌(감이당 금요대중지성) 니체의 글은 ‘승리의 기록’이었다. 그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가치의 전도’이고, ‘본성의 회복’이며, ‘자기극복’이자, ‘자기고양’으로 나아가는 길이었다. 니체는 이렇게 글을 썼다. 나아가 그의 글쓰기는 결코 자신 안에… 더보기 Share
더보기 198 내 인생의 주역 2 소인의 개과천선 byMr. MVQPosted on 2020-11-272020-12-17 글쓰기의 정원 리좀198 views2 이경아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山地 剝 ䷖ 剝, 不利有攸往. 박괘는 가는 바를 두는 것이 이롭지 않다. 初六, 剝牀以足, 蔑貞, 凶. 초육효, 깎기를 침상 다리에서부터 하니, 올바름을 없애서 흉하다. 六二, 剝牀以辨, 蔑貞,… 더보기 Share
더보기 166 포스트 코로나와 페스트 ‘페스트’에 맞서는 두 가지 태도 (2) byMr. MVQPosted on 2020-11-262020-12-09 글쓰기의 정원 리좀166 views2 복희씨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예기치 않은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그 사람이 무심코 드러내는 표정이나 몸짓 하나 짤막한 말 한 마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말해준다. 지금까지 자기 앞에 닥치는… 더보기 Share
더보기 123 생생(生生) 동의보감 병으로 병을 치유하다 byMr. MVQPosted on 2020-11-242020-12-04 글쓰기의 정원 씨앗들123 views0 박정복 어떤 부인이 아이를 낳고는 혀가 나와서 들어가지 않았다. 그런데 주진(周眞)이 그를 보고 주사(朱砂)를 혓바닥 위에 붙이고 아이를 낳는 모습을 취하게 한 다음 여자 두 명이 그 부인을 붙들고 있게… 더보기 Share
더보기 87 유쾌한 클래식 상사(象祠) / 패륜의 아이콘 상(象)이 거기서 왜 나와? – 비인칭주어로 살기(4) byMr. MVQPosted on 2020-11-232020-12-08 글쓰기의 정원 리좀87 views1 왕양명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 슬기로운 유배생활 2부. 슬기로운 유배생활(1) – 군자는 어떻게 유배지와 만나는가 문리스(남산강학원) 내일이 아니라 매일 – 유배라는 시간 한편 유배에 관해 한 가지 더 말해보고 싶은 것이… 더보기 Share
더보기 160 내 인생의 주역 2 마음의 등불로 밝히는 변혁의 길 byMr. MVQPosted on 2020-11-202020-12-11 글쓰기의 정원 리좀160 views1 김희진(감이당 금요대중지성) 澤火 革 ䷰ 革, 已日乃孚, 元亨, 利貞, 悔亡 혁괘는 날이 지나야 이에 믿게 되니 크게 형통하고, 올바름을 굳게 지키는 것이 이로우니 후회가 없다. 初九, 鞏用黃牛之革. 초구효, 황소가죽을 써서… 더보기 Share
더보기 184 니체 사용 설명서 글은 승리의 기록이다 byMr. MVQPosted on 2020-11-182020-12-08 글쓰기의 정원 리좀184 views0 안 상 헌(감이당 금요대중지성) 니체의 글은 독특하다. 니체는 사상만이 아니라, 글쓰기의 스타일에서도 현대인들의 사유를 많이 흔들고 있다. 그는 현대인들의 삶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사유했고, 그것을 자신만의 문체로 남겼다. 철학자… 더보기 Share
더보기 215 유쾌한 클래식 4. 데카당 – 인생 별 거 없어, 즐겨 (2) byMr. MVQPosted on 2020-11-152020-11-23 글쓰기의 정원 리좀215 views2 2부 약자가 살아가는 법 – 3) 근영(남산강학원) # 데카당스, 쇠락한 생명력 데카당스는 19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문예사조다. 그들은 전통적 가치와 도덕을 부정했다. 대신 그들이 빠져든 것은 관능적인 아름다움. 그것도… 더보기 Share
더보기 165 내 인생의 주역 2 인색함을 벗고 크게 함께하라 byMr. MVQPosted on 2020-11-132020-12-11 글쓰기의 정원 리좀165 views1 오찬영(감이당 장자스쿨) 天火 同人 ䷌ 同人于野, 亨, 利涉大川, 利君子貞. 동인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넓은 들판에서 하면 형통하니,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고, 군자가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이롭다. 初九, 同人于門, 无咎. 초구효,… 더보기 Share
더보기 162 포스트 코로나와 페스트 ‘페스트’에 맞서는 두 가지 태도 (1) byMr. MVQPosted on 2020-11-122020-11-23 글쓰기의 정원 리좀162 views1 복희씨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부자가 되기 위해 일을 하고, 틈이 나면 취미생활로 여가를 즐기고,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섹스에 탐닉하거나 습관적인 결혼을 이어가는 사람들. 이 욕망을 받쳐줄 건강한 몸에 집착하면서… 더보기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