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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어떻게 우리 앞에 나타날까(2)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심층의식 속 종자를 재현하는 세상 어렸을 때 우리 집 벽지는 특이했던 기억이 있다. 단순한 무늬가 반복되는 얼루룩덜루룩한 벽지였는데 그 속에서 세상 만물의 형상이 툭툭 튀어나오곤 했다. 어느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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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식(識)만 있고 세상(境)은 없다!?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유식무경(唯識無境) 유식을 공부할 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유식(唯識)’이라는 말 자체이다. 유식은 ‘오로지 식만 있다’는 뜻이다. 식‘만’ 있다니. 이는 아무것도 없고 그야말로 식만 있다는, 즉 세상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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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識)의 시대를 열다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공(空)에서 식(識)으로 ‘공’은 연기(緣起)를 의미한다. 연기는 ‘~을 조건하여 일어남’을 뜻한다. 현상계의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일어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서로는 서로를 의존해서만이 존재할 수 있다. 어떤 것도 다른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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