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181 하필왈맹자 ‘자포자기’ 바로 알기 byMr. MVQPosted on 2021-02-222021-03-05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181 views0 양문영(남산강학원) 스스로 해치는(자포) 자와는 더불어 말할 수 없고, 스스로를 버리는(자기) 자와는 함께 일할 수 없다. 말마다 예와 의를 비난하는 것을 자포(自暴)라 하고, 내 몸은 인에 살 수 없고 의를 따를… 더보기 Share
더보기 180 하필왈맹자 광장 스캔들로 드러난 불-효의 진실 byMr. MVQPosted on 2021-02-082021-02-20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180 views2 양문영(남산강학원) 광장 스캔들 공도자가 말했다. “광장은 온 나라 사람들이 모두 불효자라고 손가락질하는데 선생님은 그와 교유할뿐더러 또 나아가 예를 갖춰 공경하기까지 하시는데 감히 그 까닭을 여쭙습니다.” 맹자, 말씀하시다. “세상에서 불효라 일컫는… 더보기 Share
더보기 174 하필왈맹자 리틀 맹자 등문공 (2) byMr. MVQPosted on 2021-01-252021-02-03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174 views0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등문공의 질문: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등나라 문공이 물었다. “등나라는 작은 나라입니다. 힘을 다해 대국을 섬기지만 오히려 침탈을 면하지 못합니다.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맹자, 대하여 말씀하시다. “옛날 태왕이 빈邠 땅에… 더보기 Share
더보기 277 글쓰기학교 양명의 격물치지를 통해 본 나의 物, 나의 남편 byMr. MVQPosted on 2021-01-162021-01-28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277 views0 이형은 (글쓰기학교 토요반) 왜 나에게 돌이키기인가? 사람들 간 일어나는 갈등 중에는 금세 조정되는 것도 있지만, 어떤 갈등은 서로가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단 한 발짝의 양보도 하지 않으려 함으로써 해결되지… 더보기 Share
더보기 151 하필왈맹자 리틀 맹자 등문공 (1) byMr. MVQPosted on 2021-01-112021-01-21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151 views0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그 말이 마음에서 잊히질 않아 등나라 문공이 세자였을 때, 초나라로 가는 길에 송나라를 지나가다가 맹자를 만났다. 맹자는 성선 을 논하고, 말마다 꼭 요순을 일컬었다. 초나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세자는… 더보기 Share
더보기 208 하필왈맹자 좌충우돌 ‘호연지기(浩然之氣)’ 읽기 (2) byMr. MVQPosted on 2020-12-282021-01-15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208 views1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호연지기는 지극히 크고, 지극히 강한 기다. 일상을 올바로 살면 길러지는데, 올바름을 해치지 않으면 호연지기가 하늘과 땅 사이를 꽉 채울 수 있다. 그것은 마음이 의와 짝하고… 더보기 Share
더보기 228 하필왈맹자 좌충우돌 ‘호연지기(浩然之氣)’ 읽기 (1) byMr. MVQPosted on 2020-12-142020-12-22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228 views2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호연지기는 지극히 크고, 지극히 강한 기다. 일상을 올바로 살면 길러지는데, 올바름을 해치지 않으면 호연지기가 하늘과 땅 사이를 꽉 채울 수 있다. 그것은 마음이 의와 짝하고… 더보기 Share
더보기 153 하필왈맹자 ‘말’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작은 탐사 (2) byMr. MVQPosted on 2020-11-232020-11-25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153 views2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사사(邪辭)’하는 신하 연나라 백성이 제나라에 반란을 일으켰다. 왕이 말했다. “내가 맹자에게 몹시도 부끄럽구나.” 진가가 말했다. “왕께서는 근심하지 마십시오. 왕은 스스로 주공과 비교할 때 누가 더 인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하십니까?”… 더보기 Share
더보기 273 하필왈맹자 ‘말’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작은 탐사 (1) byMr. MVQPosted on 2020-11-092020-11-16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273 views4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말귀 밝은’ 사람과 네 가지 말 공손추가 말했다. “말을 안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맹자, 말씀하시다. “치우친 말에서 숨기려는 마음을 읽고, 궤변에서 함정에 빠진 마음을 읽으며, 사악한 논설에서 이치에서… 더보기 Share
더보기 230 하필왈맹자 두 얼굴의 맹자 (2) byMr. MVQPosted on 2020-10-262020-11-09 에세이 하라! 청공 프로젝트230 views1 양문영(남산강학원 동고동락) 맹자 B : 마음 읽어주는 세심한 맹자 “제가 호흘에게 듣건대, 왕이 마루 위에 앉아 있는데 그 아래 소를 끌고 가는 자가 있었다지요. 왕 이 소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고… 더보기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