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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식(識)만 있고 세상(境)은 없다!?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유식무경(唯識無境) 유식을 공부할 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유식(唯識)’이라는 말 자체이다. 유식은 ‘오로지 식만 있다’는 뜻이다. 식‘만’ 있다니. 이는 아무것도 없고 그야말로 식만 있다는, 즉 세상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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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지 않음’으로 완성된다

성승현(감이당 금요대중지성) 水火旣濟   ䷾ 旣濟 亨小 利貞 初吉終亂. 기제괘는 작은 일에 형통하다. 올바름을 굳게 지키는 것이 이로우니, 처음에는 길하고 끝에는 어지러워진다. 初九, 曳其輪 濡其尾 无咎. 수레바퀴를 뒤로 잡아당기고 여우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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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무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항해는 계속된다

오찬영 (감이당 장자스쿨) (전편에 이어서) 2) 에이해브의 ‘No’와 이슈메일의 ‘And’ 유신론자의 삶을 살아왔다면 그 삶의 새로운 가능성은 무신론자로 전향하는 것인가? 절대자와 관련된 모든 것에 ‘아니오’를 외치며 정반대의 지점을 다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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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識)의 시대를 열다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공(空)에서 식(識)으로 ‘공’은 연기(緣起)를 의미한다. 연기는 ‘~을 조건하여 일어남’을 뜻한다. 현상계의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일어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서로는 서로를 의존해서만이 존재할 수 있다. 어떤 것도 다른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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