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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자에게 복을!

김희진(감이당) 오늘 우리가 살펴볼 천일야화의 주제는 ‘돈’이다. 소아시아(터키)와 퍼타일 크레슨트(비옥한 초승달지역)뿐 아니라 동쪽의 ‘00스탄’ 지역들은 실크로드의 길목이었고, 어떤 문명보다 교역이 활발했던 곳이기에 그들에게 ‘돈’은 ‘밥’만큼 가까운 삶의 일부다. 아,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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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속 여인의 욕망

김희진(감이당) 꾸란과 여성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점령한 탈레반의 뉴스가 전 세계의 뉴스를 휩쓸고 있다. 탈레반이 정치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다가 너무 복잡해서 포기하고 말았다. 그 시작점만 살펴본다면, 중동지역에 흩어져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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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은 대칭성을 향한다 (上)

김희진(감이당) 천일야화 하면 사람들에게 맨 먼저 떠오르는 이야기는 단연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다. 책을 안 읽어도 누구나 안다.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화면과 흥겨운 음악은 사람들을 마냥 즐거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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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색깔의 물고기, 조화로운 전체

김희진(감이당) 아랍지역과 민족 다른 나라 사람이 한국에 와서 참 낯설게 느끼는 것이 사람들이 똑같은 얼굴을 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한국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단일한 정체성은 쉽게 배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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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과 약속에 관한 페르시아의 에피스테메(下)

김희진(감이당) 상인과 정령의 약속 한 상인이 있었다. 그는 길을 가다가 잠시 쉬면서 간식으로 대추야자를 먹었다. 그리고 무심코 뱉은 대추야자의 씨… 갑자기 나타난 무시무시한 정령은 그 대추야자 씨앗에 맞아서 자기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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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과 약속에 관한 페르시아의 에피스테메(上)

김희진(감이당) 감옥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놓은 ‘슬기로운 깜빵 생활’이란 드라마가 있다. 거기서 한 죄수의 캐릭터가 묘사되기를 감옥에서조차 돈 문제에 눈이 돌아갈 정도로 돈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그는 작업반 야근수당 1만원을 누가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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