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선한 친구(善友)들과 함께 공부하는 삶

장현숙(감이당) 유루(有漏)에서 무루(無漏) 이제 마지막 글이다. 그러니 유식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인지 써보고자 한다. 수많은 어려운 개념과 아리송한 이해를 거치며 ‘아! 그럼 이렇게 살아야겠구나’하고 생각했던 것. 유식에서 가장…
더보기
Share
더보기

우리 삶에서 괴로움이 사라질 때

장현숙(감이당) 번뇌에서 선으로 괴로움은 번뇌와 수번뇌의 마음작용(心所)으로 드러난다(‘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괴로움의 모습들’ 참조). 번뇌의 마음작용에는 욕심이나 탐욕을 부리는 탐(貪), 냉혹하고 자비심 없이 분노하는 진(瞋), 어리석은 치(癡), 타인과 비교하여 자신은 높이고…
더보기
Share
더보기

마음의 전환, 의지처를 바꿔라

장현숙(감이당) 번뇌는 정신활동의 부작용? 얼마 전에, 법륜스님의 『반야심경 이야기』를 읽었다. ‘제법무아(諸法無我)’를 물질현상과 생명현상 그리고 정신현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 모든 현상의 공통원리는 ‘연기(緣起)’라는 것을 얘기하기 위해서이다. 물질도 생명도 정신도 주변과…
더보기
Share
더보기

집중의 상태에서 능히 관찰을 일으켜라!

장현숙(감이당) ‘감이당’에서 공부를 시작하다 명상을 계속하면서, 일상 중에, 어떨 땐 희열과 지복의 상태가 또 어떨 땐 번뇌의 파도가 집어삼킬 듯 밀어닥치는 ‘상태’가 반복되었다. 체계적으로 명상을 배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왜…
더보기
Share
더보기

마음을 쉴 때 알 수 있는 것들(2)

장현숙(감이당) 마음을 쉰다는 것 내가 명상법으로 처음 접한 만트라 명상은 외부 대상으로 향하는 마음을 ‘말(만트라)’에 집중시키는 명상법이었다. 그 단체에서(앞 연재 참조) 만트라를 할 땐 몰랐지만, 유식을 공부하다보니, 만트라 명상은 명언(名言)을…
더보기
Share
더보기

마음을 쉴 때 알 수 있는 것들 (1)

장현숙(감이당) 명상(冥想)을 시작하다 유식의 이론은 유가사(瑜伽師)들이 명상 중 체험한 깊은 선정을 바탕으로 하여 구성한 것이다. 유가사는 ‘요가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요가는 ‘어떤 대상에 마음을 맨다’는 뜻으로, 정신을 한 대상에 집중하여…
더보기
Share
더보기

닫힌 이름, 닫힌 욕망, 갇힌 세상

장현숙(감이당) N번방의 사람들 작년, 코로나가 전 세계로 전파되며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을 때, 코로나보다 더 우리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있었다. 일명 N번방 사건. 디지털을 이용한 성범죄 사건이었는데, 그 방법과…
더보기
Share
더보기

욕망의 세계, 이름(名言)은 욕망이다 (1)

장현숙(감이당) 존재와 인식 사이, 이름 10여 년 전 『금강경』을 읽었을 때 ‘시명(是名)’이란 말이 가장 와닿았다고 했다.(‘유식불교를 만나다’편 참조) ‘시명’은 ‘그 이름’이란 뜻이다. ‘부처는 부처가 아니라 그 이름이 부처이다.’, ‘큰 것은…
더보기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