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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나식과 ‘자아’라는 환영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나’를 사량하는 마음, 말나식 붓다는 ‘나’라는 개체는 몸의 활동(色)과 정신의 경험(受,想,行,識)으로 구성된 다섯 무더기(五蘊)라고 한다. 개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나’는 개체라고 할 수 없다. 개체는 독립하여 존재하는 개물(個物)의 의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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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뢰야식과 윤회 (3)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종자는 경향성이다 종자는 행동이나 생각이 훈습(薰習)(앞 연재 참조)되어 저장된 것으로 일종의 잠재된 경향성(傾向性) 또는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아뢰야식은 수많은 경향성이 저장되어 있는 식이다. 경향성은 행동이나 생각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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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어떻게 우리 앞에 나타날까(2)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심층의식 속 종자를 재현하는 세상 어렸을 때 우리 집 벽지는 특이했던 기억이 있다. 단순한 무늬가 반복되는 얼루룩덜루룩한 벽지였는데 그 속에서 세상 만물의 형상이 툭툭 튀어나오곤 했다. 어느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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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식(識)만 있고 세상(境)은 없다!?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유식무경(唯識無境) 유식을 공부할 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유식(唯識)’이라는 말 자체이다. 유식은 ‘오로지 식만 있다’는 뜻이다. 식‘만’ 있다니. 이는 아무것도 없고 그야말로 식만 있다는, 즉 세상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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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識)의 시대를 열다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공(空)에서 식(識)으로 ‘공’은 연기(緣起)를 의미한다. 연기는 ‘~을 조건하여 일어남’을 뜻한다. 현상계의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일어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서로는 서로를 의존해서만이 존재할 수 있다. 어떤 것도 다른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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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唯識)사상이 나오기까지

장현숙(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의식’ 또는 ‘무의식’이란 말은 주로 인간 정신이나 심리를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된다. “그때는 아무래도 의식을 잃은 것 같아”라든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 했어”와 같이 의식이 어쩌니 무의식이 어쩌니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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