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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팬데믹’에서도 살아남을 인간형, ‘그랑’ (1)

복희씨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그는 페스트의 와중에 휩쓸려 있는 그를 상상해 보았다. 그것도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닐 듯한 지금의 페스트가 아니라, 역사상의 어떤 대대적인 페스트 한복판에 있는 그랑 말이다. ‘그런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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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도 없고 넋도 없는’ 도시

복희씨(금요 감이당 대중지성) 이 연대기가 주제로 다루고 있는 기이한 사건들은 194×년 오랑에서 발생했다. (까뮈, 『페스트』, 책세상, 2017, 15쪽) ‘기이한 사건들’ 속으로 들어가기 전 오랑이 어떤 도시인지를 간략하게나마 스케치해 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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